틱톡 인플루언서 김주원, ‘사운드 테라피’ 라이브 콘텐츠 통해 팔로우 6만명 돌파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05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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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코리아 전속 파트너 라이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워니워니’(본명 김주원)가 한국 전통 복장을 입고 진행하는 ‘사운드 테라피’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워니워니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에서 K-성형 콘텐츠로 팔로우 100만명을 보유하며, 왕홍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ISO 17024 인플루언서 지도사 라이브커머스 국제자격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워니워니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중에는 최초로 한복을 입고 ‘사운드 테라피’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2주만에 틱톡 팔로우 6만명을 돌파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의 팬덤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다양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새벽 그는 한국의 멋스러운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앉아 한국전통악기(싱잉볼)로 조선 왕실에서 사용됐던 ‘방짜정주’를 통해 정주의 맥놀이 사운드로 동시 접속자 1000명, 1일 최대 10만명의 국내외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워니워니는 “최근 사운드 힐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전통악기인 ‘방짜정주’를 통한 사운드 테라피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섬세한 정주의 맥놀이 소리를 통해 감정 완화 및 불면증 해소 등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K-국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틱톡에서 K-SOUND TERAPY로 해외에 ‘K-사운드 테라피’를 선보이고 있는 워니워니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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