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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파출소 교통안전 수칙 준수 교육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남동경찰서) |
15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택시 기사들이 범죄예방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2신고 유공자 포상금제도 안내, 전기차 화재 시 대처요령, 음주·약물 운전 금지, 개문발차 금지 등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보호, 교통신호 및 법규준수 등으로 진행됐다.
또 보이스피싱 중간 전달자의 언행 특이점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자 발견 시 대처요령 및 112신고 방법 등의 교육과 유실물 및 실종아동·치매 노인 발견 시 신고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간석4파출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시 대피요령을 비롯해 초기 진압 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119안전센터와 함께 진행해 택시 기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동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현장에서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운전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종 피싱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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