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이문석 기자] 노관규(무소속) 순천시장 후보가 신대지구에 대한민국의 복합 쇼핑몰 체인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노 후보는 “전남동부권과 경남서부권까지 아우르는 문화복합 쇼핑공간인 스타필드를 만들어 명품주거 단지의 부족함을 채우고, 정주 여건을 확실히 개선시켜 외부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후보에 따르면 스타필드 입점 조건은 도시인구별 소비 규모로 결정해 이에 순천ㆍ여수ㆍ광양ㆍ진주까지 100만 인구소비권을 기준해 최소한 스타필드 시티(6000평 이상)가 들어오면 동일 계열사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같이 들어올 수 있다.
노 후보는 "스타필드가 순천에 입점하게 된다면 전남ㆍ전북을 비롯해 경남까지 아우르는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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