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고물가,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7월 중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우선 7월 한 달 동안 1인 50만 원 한도로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해남군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 및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해남사랑카드 또는 QR상품권 결제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행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9월 한 달은 제외된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인센티브 지급은 이용자의 실제 결제액을 확인한 이후 앱을 통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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