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멤버십 기업인 갤러리엑스는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3 런웨이투서울’에서 테크 연합부스의 메인 기획 기업으로 선정되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엑스가 연합테크부스의 메인 기획기업으로 참여한 ‘2023 런웨이투서울(2023 RUNWAY TO SEOUL)’은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열린 행사로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 서울경제진흥원(SBA)와 더블유더블유디코리아(WWD KOREA), 중소기업중앙회(KBIZ)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고, K-패션·뷰티, 엔터테인먼트 및 테크가 결합된 신개념 융합형 패션쇼로 진행되어 이목을 끌었다.
런웨이투서울은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캣워킹을 선보이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의 단순한 패션쇼와 달리 K-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패션 및 뷰티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기획되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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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런웨이투서울 연합테크부스(3DX) (사진제공=갤러리엑스) |
전통적 패션쇼의 문법을 비트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K팝 아티스트의 공연, 디제잉 퍼포먼스, 포토존 등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었던 장으로, 국내 대표 뷰티 기업 헤라, 헤어&뷰티 전문기업 준오헤어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함께해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 WEB3.0 총괄 솔루션스튜디오 갤러리엑스는 ‘2023 런웨이투서울’의 메인 부스인 연합테크부스 (3DX)의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총괄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존 행사에서 보지 못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갤러리엑스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 글로벌 대표 이커머스 파페치 등의 브랜드들과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패션을 제작해온 경험으로 이번 패션쇼 참여 브랜드들의 희소성 있는 컬렉션을 제작했다. 참가 브랜드의 대표 의상을 3D 아트 오브제와 XR 체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체험 경험을 제공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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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런웨이투서울 연합테크부스(3DX) (사진제공=갤러리엑스) |
갤러리엑스 크리에이티브팀은 “이번 런웨이투서울'에서 연합테크부스 메인 기획 기업으로 선정되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시민들이 콘텐츠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즐길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요소를 접목했고 반응도 무척 좋았다. 앞으로 패션&뷰티,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갤러리엑스는 3D 기술을 통해 실물과 유사한 텍스쳐, 디테일뿐만 아니라 초실감 비주얼을 구현해 브랜드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소비자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갤러리엑스가 멤버십 기업으로 속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9월 개소해 뉴콘텐츠 분야의 기업 41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6~12인 규모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4K영상 촬영카메라 등 UHD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목적 스튜디오와 고화질카메라 88개를 배치해 3D 입체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360스튜디오, 최신 장비로 구축된 음악 녹음 스튜디오 등 시설·장비를 제공하며,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의 성장단계별 교육, 네트워킹, 액셀레이팅 운영부터 투자유치까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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