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의 날씨' 모바일앱 출시

김의석 기자 / ku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10 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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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량·하천 수위정보 등 제공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모바일 날씨 앱(app) ‘예산의 날씨’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의 날씨’는 기상청에서 제공해주는 예보와 예산군에서 설치한 기상관측장비로 관측한 날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산의 날씨’ 앱에서는 군의 ▲일기예보 ▲레이더영상 ▲강우정보 ▲적설정보 ▲수위정보 ▲자동기상관측 정보를 제공하며, 일기예보 및 레이더 영상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강우정보 및 적설정보는 12개 읍ㆍ면사무소 옥상에 있는 관측장비를 각각 활용했다.

또한 기존 날씨 앱(app)과는 다르게 하천에 수위정보까지 제공하며, 자동기상관측은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간 강우량까지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날씨 앱 출시로 현재 구축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재난안전포털, 조기경보시스템)를 더욱더 견고하고 내실 있는 재난 플랫폼으로 완성시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의 날씨 앱은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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