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만5258두 대상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개월간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021년 10월 접종 이후 4~7개월이 되는 소와 염소 3만5258두다.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청양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한 후 자가접종을 하고, 염소 전업농가(300두 이상)는 각 읍ㆍ면에서 백신을 받은 후 자가접종 하면 된다.
군은 이 기간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 대해 공수의 등을 파견해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접종 완료 4주 이후 구제역 항체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며, 검사 결과 항체 수준이 소 80%, 염소 60% 미만이면 해당 농가에 축산사업 지원 제한, 가축 거래제한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청양지역 구제역 항체 수준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제역은 전염 속도가 빠르고 무서운 질병이지만, 백신접종만 철저히 하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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