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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10월 9일) 동안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실 4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유일종합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365진료실 1개소(화성디에스병원)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센트럴아동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 2개소(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7개소가 운영된다.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동탄제일큰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 등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640곳)과 문 여는 약국(141곳)의 자세한 운영 정보는 화성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식 SNS,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응반과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 응급진료상황실과 함께 매일 진료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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