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황선만 청양군수 출마예정자 기자 회견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10 1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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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청양,실질적인 소통 이루겠다.
 
[청양=최복규 기자] 황선만 전 체육회 사무처장이 "저를 키워준 고향 청양의 은혜에 보답하고, 30여년 간의 공직 경험 등을 청양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며 지방선거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청양군수 출마예정자는 1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힘 청양지역을 대표하여 민심을 외면한 독불장군식 리더십을 바꾸기 위해 청양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 며 "더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께 다가가 군민들에게 선거때만 머슴이며 끝나고 나면 왕 노릇하는 정치인이 아닌 군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선과 아집, 편 가르기와 갈등을 넘어 화합하는 사회, 좋은 일터에서 일하는 고루 잘사는 사회, 아이와 어르신.여성들이 함께 편안한 사회, 모든 군민이 즐겁게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꿈과 화합, 희망의 땅 청양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 고 말했다.

황 출마예정자는 "변화와 혁신은 나쁜 폐단을 바로잡는데서 부터 출발한다" 며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청양의 지명 빼고 모든 것을 혁신하고 개혁하겠다"며 "'문화와 관광 미래 신산업 도시 청양'을 만들어 충남 중핵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출마예정자는 청양군 비봉면,화성면,운곡면에서 공직 생활을 했으며 충남도청 지방 부이사관(3급)으로 퇴임했으며 충청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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