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가 최근 송파키움센터(잠실본동, 석촌동, 장지동)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조용근(위원장), 장종례(부위원장), 김정열(부의장), 김행주, 김영심, 배신정, 최상진 의원 총 7명의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파키움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학생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놀이, 급·간식·독서·숙제 지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센터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센터 운영 현황과 돌봄 서비스 제공 내역 및 현안 사항을 듣고, 시설 현장을 둘러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을 살핀 재정복지위원회는 송파구의 아동 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송파구의회에서도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서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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