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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이사장이 관계자들과 청라 자원순환센터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 중이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정기 정비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정비 공정률과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책임 있는 정비 수행을 당부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환경은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복지 영역”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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