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송영창)는 최근 제314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를 진행했으며, 24~27일 각 소관부서의 2024년도 4/4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제2차 본회의 안건심사 전 이경구 의원은 ‘은평구 한의약 육성에 관한 제언’, 김윤희 의원은 ‘서울시 최초 자원순환 축제 개최 제안’을 통해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11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시 은평구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구 의원 발의) ▲서울시 은평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영열 의원 발의) ▲구립상림도서관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구립은뜨락도서관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은평구립도서관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진관대방 어린이집 민간위탁 신규위탁 동의안 ▲구립 녹번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서울시 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신현일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인경 의원 발의) ▲신사동 20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 ▲신사동 23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 등이 있다.
한편, 다음 제315회 임시회는 오는 4월24~30일 총 7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1/4분기 현장 보고와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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