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수해 피해 현장·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18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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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피해 방지·대비책 마련해야"
▲ 공사장을 방문한 건설재정위원들이 현장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건절재정위원회가 기록적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내 수해 현장과 지역내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원국 건설재정위원장, 원창희 부위원장 등 건설재정위원회 위원 9명과 현장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함께했다.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관련 부서로부터 호우 대책 현황 및 피해 복구 추진 상황, 침수 피해 가구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지역내 침수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서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민원 사항을 챙겼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있어 공사 차량 통행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 주변을 둘러보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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