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4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오는 12월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구의회는 총 784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12월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및 계수조정 등을 진행한다.

이어 12월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정질문 등을 진행하고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또한, 12월14~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2월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하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적책임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2건의 조례안과 8건의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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