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강동구의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6 14: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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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평호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천호1·3동)이 최근 천호초등학교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천호1동 청소년육성회 김태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학교 주변 상가에 배부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청소년 유해행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양 의원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천호1동 청소년육성회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인 양 의원은 지난 1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명예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양 의원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및 유해약물에 노출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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