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결위 구성··· 區 내년 예산 1조1567억 심사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18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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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열린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1조1567억원 규모)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는 김병진, 김선경, 김동협, 박성호, 정정희, 최동철, 김성한, 강선영, 이종숙 의원 등 9명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는 김성한 의원, 부위원장에 이종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같이 구성된 예결위는 오는 12월21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한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속된 경기 침체로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예결위는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낭비적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꼼꼼하고 면밀히 심사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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