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가 최근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구의회의 정책기능 강화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단계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기적으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원들과 연구원 간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애 회장은 “의회의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고 민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서 법 제·개정 및 전문인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올해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을 잘 배치·활용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의회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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