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최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16일 구정 질문 및 답변, 17~21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한다.
이어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당면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상임위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채용을 위한 예산이용 승인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분)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2021회계연도 2/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부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구정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는 회기이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