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승 수원시의원, "市 서둔동 개발 이익 소수 독점··· 주민들에 돌려주도록 방안 마련해야'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2 15: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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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서 요청 [수원=임종인 기자] 
▲ 이철승 의원.
이철승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이 권선구 서둔동 일대 연이은 개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사업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최근 열린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서둔동 17-9번지 일원 역세권 1지구 개발 사업, 서둔동 209번지 일원 서호지구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비롯해 서둔동 내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 면적이 총 56만8363㎡(약 17만1930평)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각종 개발 사업에 따른 부작용으로 토지 수용 보상금의 불합리한 산정 기준과 원주민·임차인의 내몰림, 개발 이익의 소수 독점 문제 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유자나 임차인들을 위한 주거·생활안정 대책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 이익 또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발 구역과 미개발 구역의 주거환경 격차,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임대 세대와 일반분양 세대 간 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소셜믹스 정책의 실패 사례를 살펴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문제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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