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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취약계층 대가야 갈비탕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대가야는 지난 1월 23일과 이달 24일, 갈비탕 40인분씩을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대가야 유홍근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을숙도로타리에서 활동하며, 사업장 인근 지역에 지속적으로 갈비탕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다. 특히 이번 갈비탕 전달은 다대1동 주민자치위원회 박기학 위원장과 통우회 박경숙 총무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들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의 상황을 전하며 대가야에서 갈비탕을 제공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유홍근 대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다대1동과 인연을 맺어 갈비탕 한 그릇에 따뜻한 정을 담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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