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식 참석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08 1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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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한 영등포구의원 및 영등포구청장, 국회의원등이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들이 최근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고기판 의장 및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과 김영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및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도서관 건립 예정 부지인 신길11구역 무상귀속부지 신길동 4946번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사업개요 및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내빈들의 축사 진행 후 시삽식 순서로 진행됐다.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타운홀미팅, 설문조사 등으로 의견을 반영한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지하 2층에 수영장,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5층 도서관으로 구성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기판 의장은 “오늘은 문화체육이 공존하는 공간인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의 첫 삽을 뜨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이뤄낸 구민에게 필요한 문화공간인 만큼, 완공되는 날까지 주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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