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이종숙 의원과 윤유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원안가결 22건, 수정가결 1건으로 총 2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5분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강서구청 공무원의 승진연한 부족에 따른 국장 승진 대상자 부족을 주제로 발언했으며, 윤 의원은 화곡터널의 옹벽 정비, 까치산역 출구 인근 횡단보도 신설, 월정초교앞 신호체계 변경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종 의결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중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황영호 의원 발의) 1건이 수정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김현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협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순효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송순효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유선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유선 의원 발의) 등 7건이 원안가결됐다. 운영위원회 소관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관련조례 제·개정안 등 7건 및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8건은 원안가결됐다.

한편, 다음 제286회 임시회는 오는 6월15~17일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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