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술 의장(가운데)과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이 임용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1일 정책지원관 2명을 임용해 총 5명의 정책지원관 구성을 완료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구의회는 지난해 5월 2명, 올해 3명을 추가로 채용해 정책지원관 정원 5명(의원 수의 2분의 1)을 모두 충원했다.
이날 임용식 후에는 4일에 걸쳐 구의회의 현황 및 정책지원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실무 적응 교육 및 지역내 주요시설 방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용술 의장은 "정책지원관 채용이 완료된 만큼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에 크게 이바지해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앞서 채용된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9대 의회 의정활동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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