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안건을 심의한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선다.
한양수 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면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강화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