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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왼쪽 네 번째부터) 김길자 의원, 고기판 의장, 이규선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으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최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구의회 김길자·이규선 의원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1일~4월29일 30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심사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뤄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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