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장지동 자원순환공원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6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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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한 의원들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송파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가 최근 장지동에 위치한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해 자원순환홍보관을 시작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과 재활용 처리시설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혜숙 의장과 김순애 의원, 김영심 의원, 최상진 의원, 곽노상 의원, 그리고 임춘대·이성배 서울시의원이 참석해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악취방지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관계부서 및 위탁업체에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감독과 점검을 당부했다.

이혜숙 의장은 “후반기 송파구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려고 한다. 현재 자원순환공원은 2011년에 준공돼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시점으로 알고 있다. 송파구의 재활용품·폐기물을 처리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서울시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은 장지동 35,700㎡ 부지에 중앙지원센터(자원순환센터 홍보관), 생활폐기물처리동, 가로토사동, 빗물처리동 및 재활용·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6개동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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