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마을자치이음축제 생방송 유튜브 토크쇼 '안녕하세요, 마을&자치'에 참석한 이용균 의장(왼쪽 세 번째)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이용균 서울 강북구의회 의장이 최근 강북구마을자치센터에서 진행된 2021 마을자치이음축제 생방송 유튜브 토크쇼 '안녕하세요, 마을&자치'에 참석했다.

구 마을자치센터(이하 센터)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센터에서는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생생 토크쇼를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했으며, 이 의장은 마을 공동체, 주민자치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의 고민을 털어 놓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이날 토크쇼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 "마을공동체나 주민자치회를 참여하는 주민과 참여하지 않는 주민들의 정책에 대한 견해의 차이가 크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고, 모두를 위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정책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토크쇼에서 그 고민을 털어 놓고 주민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전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주민 차지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의장은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면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멀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강북구민을 위해서 우리 강북구 의원들은 좋은 제도와 정책으로 주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그 지역의 문제점, 해결점 그리고 실제로 행동하는 것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조례에 반영해서 제도화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에 잘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의장이 참석한 유튜브 생방송은 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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