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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정질문은 양평호·권혁주·이동매·김남현·이희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구정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평호 의원은 이수희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GTX-D 유치 계획과 관련, “강동구는 2020년 4월 GTX-D노선 도입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전개를 시작으로 강동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도입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사업 실천계획서에서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 용역과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고 운을 뗏다.
그러면서 “이렇게 중대한 사항인데도 이번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GTX-D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했다는 추상적인 답변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며 GTX-D 노선 유치를 위해 집행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추진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지금 GTX-D노선 유치를 위한 1차 목표는 국토부에서,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서 강동구 경유안이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세종시를 상당히 많이 팀장과 과장이 가서 설득을 하고, 공식, 비공식 경로를 통해서 강동구가 얼마나 절실하게 GTX-D를 원하고 있고 GTX-D가 강동구를 경유했을 때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를 계속 설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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