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용환 의장(오른쪽)이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관계자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가 최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등 폭증하는 각종방역 활동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구의회는 근무자들을 위해 응원메시지와 함께 부식으로 컵라면 900개를 전달했다.
구의회는 지난 7~8월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각종 부식 전달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한편, 구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 전통시장 방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방문, 백신예방접종센터 현장 시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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