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2022년 인사권독립 등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정례회 회기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군의회에 따르면 교육은 홍주성역사관 세미나실에서 행정학박사 최민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교육을 2시간 동안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13일에 예정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에 따라 의회와 집행부간 분리에 따른 운영 시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기술 등을 현장중심 사례를 들어 심도 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선균 의장은 사례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준 최민수 제윤 지방의정연구소장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관 제도, 이에 따른 조례 제·개정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례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내용과 준비’라는 주제 교육을 진행하게 된 만큼 2022년 의회독립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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