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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빈곤사업 사진 |
「아동 주거빈곤 가구 지원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 내 아동 및 청소년 거주 가정에 정리수납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수납 정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복지관은 다대4지구BMC아파트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 거주 가정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2세대를 선정하여 정리수납서비스, 정리수납 물품지원, 사후관리를 진행하였다.
지난 11월 18일 월요일, 정리수납전문가와 사전 방문을 통해 가구별 수납정리 영역과 가정에 필요한 수납 물품을 확인하고 11월 25일 월요일, 11월 28일 목요일 13시~17시, 4시간 동안 정리수납서비스와 가정에 필요한 정리수납 물품으로 신발장, 수납장, 옷걸이, 수납바구니 등 물품도 함께 지원하였다. 이후 12월 4일 수요일 사후관리를 통한 정리정돈 유지 점검 상태도 확인하며 스스로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정리수납서비스 지원받은 세대는 “제 속이 뻥 뚫는거 같아요. 정리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물건이 계속 쌓이다 보니 계속 이대로 방치해둔 것 같아요.전문가를 도움으로 집 구조도 바꾸고 정리를 해보니 공간이 훨씬 넓어져서 너무 좋습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김동현)은 “이번 BMC부산도시공사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어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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