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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구청장이 와당정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 정도가 심했던 아차산 생태공원을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기존 지형을 활용해 바람, 장미, 향기, 와당, 돌, 소리 등 6가지 테마를 조성하며, 생태공원을 특색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구에 따르면 아차산 숲속도서관에서 출발하면 첫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람정원(Wind Garden)’이다. 사초류를 도입해 이색적인 그라스원으로 조성한 이 정원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잎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미꽃이 방문객을 반겨주는 ‘장미정원(Rose Garden)’ ▲향기 있는 수종 도입으로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향기정원(Fragrance Graden), 홍련봉 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와당을 모티브로 한 돌담에 다채로운 꽃을 채운 와당정원(Wadang Garden), 돌과 나무, 꽃이 어우러진 돌의 정원(Stone Garden)이 조성됐다.
마지막으로, ‘소리정원(Sound Garden)’은 선베드에 누워 물 흐르는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면서 눈과 귀로 아차산을 만끽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구는 도심 속 자연에서 문화와 휴식이 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조명시설 등으로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
또한, ▲아차산 숲속도서관 ▲어울림광장 ▲어울림정원 ▲동행숲길 ▲습지원 등을 순환형 동선으로 구성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아차산 어울림정원이 힐링이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광진구는 아차산의 이모저모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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