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5년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9 13:08: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025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8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국가 총력전 연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사이버 공격, 테러, 대규모 재난 등 최근 두드러지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