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상임위원장을 살펴보면,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 재선) ▲행정자치위원장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초선)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 초선)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 재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재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 초선)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재선)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4, 초선)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 초선)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 초선) ▲교육위원장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 초선)이다.
시의회는 지난달 의장에 최호정 의원, 부의장에 이종환·김인제 의원을 선출한 바 있으며, 국민의힘은 이성배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성흠제 의원을 각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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