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강동구청 내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참여 중인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방문에는 서회원 위원장을 비롯한 김남현·한진수 의원이 함께했으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동매 의원은 현재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서회원 위원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구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하고 내실 있는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5월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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