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위원장은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상일리 3.1 만세운동 기념사업 추진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 3.1운동 만세시위의 역사를 알리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리 3.1만세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상일리 만세광장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박 위원장은 “만세광장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 뿐만 아니라, 잊혀져가는 강동의 역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훌륭한 학습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학습관 설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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