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강동구의원, 3.1운동 기념사업 공로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13 13: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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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자 서울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성내 1·2·3동)이 최근 상일리 만세운동 기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희자 위원장은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상일리 3.1 만세운동 기념사업 추진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 3.1운동 만세시위의 역사를 알리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리 3.1만세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상일리 만세광장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박 위원장은 “만세광장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 뿐만 아니라, 잊혀져가는 강동의 역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훌륭한 학습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학습관 설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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