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가 오는 12월21일까지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2월1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2~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10~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우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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