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한진수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고덕1동, 암사1·2·3동)이 최근 희망복지도우미 봉사단과 함께 암사3동에 있는 주거 취약 가구 세 곳을 방문,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신암중학교 아버지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한의원과 명필식 회장을 주축으로 희망도우미 봉사단, 암사3동 주민센터가 함께 지역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등 교체 사업은 저효율의 전력 기구를 밝고 오래 쓰는 친환경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효율을 향상 시키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희망복지도우미 봉사단은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이 주축이 되는 개인 봉사단체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암사3동 주민센터에서는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 발굴 및 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 함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전등을 교체한 주민은 “어두웠던 집안이 밝아져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의원은 “친환경LED 조명 교체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이며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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