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5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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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모습.(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15일~10월15일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조수, 대설, 그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구는 최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돌발성 집중호우 등 풍수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랑구청 3층 중랑구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됐다. 

구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실무반과 39개 실무부서로 구성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총 6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대책 기간에 앞서 빗물펌프장과 수문, 급경사지, 대형 공사장 등 방재시설과 수해취약지역 총 200곳에 대해 두 차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공무원과 주민 115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반지하 재해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한다.

각 가구별 담당 공무원이 침수 예보 단계부터 기상상황 전파와 대피 안내를 실시하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가구에는 통·반장 등 인근 주민을 연계해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풍수해 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 소상공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반지하가구 거주자와 소유자는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풍수해·지진재 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치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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