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大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 처리 예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가 오는 4월1일까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다.
최찬용 의장은 22일 열린 제 1차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해,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로, 이번 임시회가 어렵고 힘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상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확대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공간 확충의 필요성에 관하여 역설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후공 의원 발의)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최찬용 의원 등 7명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가칭)영종하늘5고등학교 신설 승인 촉구 결의안(강후공 의원 등 7명 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 및 ▲2022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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