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거첨도~약암리 도로 공사 재개 합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19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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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만나 약암리(초지대교 입구) 간 도로 확장 사업 논의

 배준영 의원(오른쪽)이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거첨도~약암리 도로 공사 재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강화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최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인천~강화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시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까지 약 6.5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도로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567억 원으로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체 구간 중 4km가 김포시를 지나다 보니 인천시-김포시 간 사업비 분담 문제,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토지 보상 문제 등 부침을 겪으며 수차례 공사가 지연됐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김포시 구간 토지 보상 지연으로 공사가 일시 정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 강화군을 오가기 위해서는 2차선에 불과한 해당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출·퇴근 시간대와 여행객들로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우회도로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거리가 더 멀고 통행료가 비싸 강화군을 오가는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배준영 의원은 김포시청을 방문, 김병수 시장에게 “거첨~약암리 구간 도로 확장은 강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김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토지 수용 절차 등이 조속하게 마무리돼 하루라도 빨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구간의 토지 보상 업무 등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답변했다고 배 의원 측은 설명했다.

 

배 의원은 또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의 인천 편입 문제를 논의했는가 하면 올해 총선 이후 주민 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배 의원은 “도로 확장과 김포의 서울 편입은 주민들의 편익이 늘어나고 주민들이 간절하게 요청하는 사업”이라면서 “하루속히 정상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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