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병권 부천시의원 |
윤 의원은 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국유지는 국민 모두의 자산으로 방치되기보다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때 그 가치가 커진다”며 부천지역 유휴 국유지 전수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주민 편익 시설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전통시장 문제와 관련해 “생활경제의 뿌리는 전통시장에서 시작된다”며 시장별 편차와 침체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또 “획일적인 행정 지원으로는 경쟁력이 생기기 어렵다”며 시장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재난 안전 대책에도 무게를 실은 윤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지하차도 침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전수조사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한 배수 능력, 진입 차단 시설, 대피 시설 점검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최근 범박동 계수교 옹벽 누수 사례를 언급하며 “작은 징후라도 방치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옹벽과 교량 전반에 대한 정밀 조사와 즉각적인 보수·보강, 주기적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경남도지사 표창’](/news/data/20251222/p1160278600517158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