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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센터 |
메이커스페이스센터(Makerspace Center)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와 자원을 제공하는 개방형 제작 공간으로, 창작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협약은 민화 기반의 창의 콘텐츠를 개발 · 확산하고 민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민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와 주한미군가족 등 외국인을 위한 민화 교육 ▲공모전, 연구발표, 세미나 등 정보교류 및 참여 ▲민화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한다.
특히, 세계 최대의 민화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민화학교가 온라인을 통해 민화 교육을 시행하는 만큼 더 많은 대중들에게 민화에 대한 소개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한경국립대 임진이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민화의대중화 및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민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대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올해 3월 미군가족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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