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삼성금거래소, 금 실물 신탁 업무협약 체결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07 1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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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6일 주식회사 삼성금거래소(대표이사 최은주)와 금 실물 신탁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금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26년 현재까지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주식회사 삼성금거래소가 이러한 시장 확대에 따라 금 실물 기반 자산관리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 실물 신탁 신상품의 개발, 출시, 운용 및 관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금 실물 신탁은 고객이 맡긴 자금을 활용해 실제 금(골드바 등)을 매입·보관하고, 이를 신탁 형태로 운용하는 금융상품이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금 실물 기반 신탁상품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의 자산관리 선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금 실물 기반 신탁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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