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병원 디자인 마켓 ‘메디브랜드’는 ‘개원의를 위한 명함 무료 제작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개원의들에게 보다 성공적인 개원을 돕고, 첫 병원 명함을 지원함으로써 개원의로의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준비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개원의 원장 명함 무료 제작에 이어 개원 전문가의 개원준비 상담 무료지원까지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개원 시 필수로 제작해야 하는 제작물을 한번에 빠르게 디자인 &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맞춤 패키지로 구성한 ‘개원 필수 제작 패키지’ 진행 시 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로 아직 병원 로고가 없는 개원 병원이 HI(로고) 브랜딩 프로젝트 진행하거나 개원 흥행을 위한 마케팅 프로젝트 진행 시 패키지 제작 지원금 30만원과 평생 제작비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평생관리회원 등급을 부여한다.

개원 시에는 수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한데, 특히 개원 후 병원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3개월간의 다양한 브랜딩 및 홍보 활동들을 간과하기 쉽다. 개원 시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마케팅, 기획,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개원의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이벤트는 개원 준비 중인 개원의 선착순 1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2022년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메디브랜드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메디브랜드는 디자이너를 고용하기 어려운 병원에 필요한 디자인과 인쇄, 사인물 등의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원 및 리뉴얼에 필요한 통합 이미지 설계에 특화된 메디컬 디자인 전문 브랜드다.

병원의 내부 실무 운영 및 마케팅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디자이너는 병원 고객과의 1:1 전담 서비스로 전문성이 높은 의료 콘텐츠의 기획과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차별성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병의원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필수 홍보물인 ‘코로나19대응 및 환자 안내 홍보물 디자인’을 무상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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