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품과 제수로 인기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오는 2월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설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서산뜨레몰에서는 2월12일까지 전품목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우체국 쇼핑몰은 15일부터 2월8일까지 행사를 진행해 농특산물 품목을 구매한 금액에 따라 최대 20%(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서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라며 “이번 특판전을 통해 많은 분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산의 농특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대표 온라인몰인 서산뜨레몰에서는 쌀, 6쪽 마늘, 어리굴젓, 새우, 감태, 한우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방문 없이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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