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추석 시민 불편 최소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4 16: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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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10월 4일·8일 폐기물 특별 반입

 수도권매립지 통합 계량대 전경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찬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0월 4일과 8일 폐기물 특별 반입을 시행,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

 

이번 조치는 긴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적체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추석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공사는 각 지자체와 수거업체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관리 인력과 시설 운영을 강화한다. 폐기물 특별 반입과 관련한 일정과 유의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특별 반입을 통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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