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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중증심부전/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송민규 과장(정형외과·6번째) 등 의료진 및 지원인력들이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세종병원) |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도 주치병원이다. 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의료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이 6번째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김경희 중증심부전/심장이식센터장), 정형외과 전문의(송민규 과장),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과 지원인력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덕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덕적도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심뇌혈관, 척추 관절 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덕적도 주치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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