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가 최근 송파 반려견놀이터를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펫티켓 안내서를 배부하며 반려동물 선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파 반려견놀이터’는 탄천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370평의 규모로 2021년도 하반기에 조성이 완료돼,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 송파구민을 비롯한 반려인의 이용도가 높은 시설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호재 회장을 비롯해 정주리 부회장, 김정열 의원·조용근·최옥주·배신정·박종현·김샤인 의원이 함께 했으며 송파 반려견놀이터를 점검하고 펫티켓 안내서 배부를 통해 송파구민에게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고 구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 밝히고 “송파의정연구회의 활동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 개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송파의정연구회는 2022년 9월 의원 연구단체를 발족하고 1차 정책간담회를 통해 송파구 자원순환 개선 및 선진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주제로 선정한 후, 2022년 11월 김포시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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