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전에는 김선, 김수아, 김민정, 김찬미, 김하늘, 김혜주, 남아영, 문해솜, 박상아, 박종진, 신은빈, 장윤경, 전희은, 진윤희, 최아인, 함이영 등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흙의 순환성’과 ‘재료 및 개념의 혼종성’을 중점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세 가지 장으로 구성된다.
‘해체의 서막: 구조를 무너뜨리다’에서는 전통 형태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탐색한다. ‘혼종의 장: 경계가 뒤섞이다’에서는 흙과 타 재료의 융합 과정을 통해 감정·시간·기억이 교차하는 조형 세계를 보여준다. ‘재현된 서사: 흙 위에 쌓인 시간의 층위’에서는 기억과 신화, 시대적 흔적을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또 개막 당일인 29일 오후 2~3시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창작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보낸다.
조성명 구청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색다른 예술을 경험하고, 도자공예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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